치매 걱정 없는 제주의 다음 10년 모색
- 2025.09.21 00:00
- 5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SUMMARY . . .
이번 심포지엄은 2015년 제주도 광역치매센터 개소 이후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치매 진단·치료 및 돌봄의 패러다임 변화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박준혁 센터장의 '치매 진단 및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 ▲김세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실장의 '지역사회 치매 돌봄이 나아갈 방향' 등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제주도 관계자를 비롯해 보건·의료·복지 전문가, 치매안심센터 및 유관기관 종사자,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치매 진단과 치료, 돌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유하고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치매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인 만큼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