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국무총리 만나 제주 현안 해결 협력 요청

  • 2025.09.23 17:41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오영훈 지사, 국무총리 만나 제주 현안 해결 협력 요청
SUMMARY . .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제주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

주요 내용은 ▲주민 투표를 통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지원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국가 지원사업 선정 ▲자치경찰제 시범지역 선정 ▲그린수소 트램 조기 도입 ▲포괄적 권한이양을 위한 새로운 분권모델 등이다.

이를 위해 신속예타 대상 선정과 절차 간소화 지원을 요청했다.

제주도는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7단계에 걸쳐 총 4,741건의 권한이양을 받았으나, 개별 열거주의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효성을 높여 자치분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