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의 나라> 韓 미식 세계를 전 세계에 알린 <맛의 나라> 시리즈 KBS 추석특집으로 컴백! <떡의 나라> 2부작, 6일(월) 첫 방송

  • 2025.09.26 16:08
  • 6시간전
  • KBS

KBS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가 더 찰지고 쫀득하게 돌아왔다. 한국의 깊고 다채로운 미식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며 호평받은 K-FOOD SHOW 시리즈. , , 에 이어 가 10월 6일(월)과 7일(화) 저녁 6시 30분에 KBS 2TV에서 전격 공개된다.

한국인은 예고 없이 찾아온 행운 앞에 이렇게 말한다. ‘이게 웬 떡이냐!’,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가질 수 없는 상황에는 ‘그림의 떡이다’라고 말하며 ‘어른 말씀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라는 속담도 있으니, 우리에게 떡은 ‘가질 수 있는 최상의 것’을 뜻한다. 즉, 한국인에게 떡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특별함의 대명사인 것이다.

이번 에는 만화가 허영만, 배우 류수영, 아이돌 미미가 함께한다. 1부 백미백미(白米百味)에서는 흰 쌀로 만든 떡의 다채로운 모습을 찾아 나선다. 떡을 100가지의 맛으로 변신시키는 다양한 부재료부터 섬세한 문양을 찍어내는 ‘떡살’까지 만난다. 상추로 만든 떡 ‘와거병’, 느티나무 새순이 들어가는 ‘느티떡’ 등 다양한 떡의 세계가 소개된다. 또, 2부 ‘밥 위에 떡’에서는 각 지역별 떡의 특색과 잔치 음식의 대표 주자인 떡의 역사를 살핀다. 궁중 잔치에 올라온 두텁떡, 의령의 망개떡, 강원도의 감자떡 등 각양각색의 떡이 조명된다. 그리고 여태껏 떡인지 모르고 먹어온 메밀전병, 빈대떡, 호떡 등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떡 이야기를 들어본다.

선조의 지혜와 현대의 창의성이 모두 담긴 떡! 소박한 쌀 한 톨이 어떻게 한국인의 삶과 문화를 지탱해 온 힘이 되었는지는 10월 6일(월), 10월 7일(화) 오후 6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되는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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