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펜싱팀 전국체전 사전 경기서 금빛 성과

경기도 광주시청 펜싱팀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사전 경기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광주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부산 스포원파크 금정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김경무·서명철 선수가 화성시청 소속 이광현·임철우 선수와 함께 경기도 대표로 출전, 남자 일반부 플뢰레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뛰어난 개인 기량과 안정적인 팀워크를 바탕으로 경기도 대표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경기도 대표로서 막중한 책임을 안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