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2승 활약’ 女탁구, 홍콩 잡고 중국과 4강전
- 2025.10.14 00:00
- 4시간전
- 경상일보

SUMMARY . . .
석은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12일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 단체 8강전에서 2승을 책임진 에이스 신유빈(13위·대한항공)을 앞세워 홍콩을 매치 점수 3대1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확보했다.
앞서 열린 남자 단체 8강에선 오상은 감독이 지휘한 한국이 일본에 매치 점수 1대3으로 완패했다.
한국 선수들은 중국에 이은 아시아 2인자로 부상한 일본 선수들과 적지 않은 기량 차를 노출하며 조기에 탈락, 5~8위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한국은 선두 주자로 나선 안재현(13위·한국거래소)이 세계 4위의 일본 에이스 하리모토 도모카즈에게 0대3(9대11 11대13 7대11)으로 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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