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봉사단체 GVM, 백혈병 소아암 환아 희망 전하기 활동 진행
- 2025.10.13 18:06
- 3시간전
- 헤드라인제주

SUMMARY . . .
한국국제학교(KIS) 제주캠퍼스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청소년봉사단체 GVM(Global Volunteer Movement)은 최근 제주시 한라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열린 2025년 책문화동아리 축제에서 '업사이클링 병뚜껑을 이용한 키링만들기'와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하는 희망나무 만들기' 체험 재능기부 활동을 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제주 한라도서관이 주관하는 책문화동아리 축제 '서로를 북돋다' 체험부스 활동 중 하나로, 청소년봉사단체 GVM의 학생들과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어린이들과의 소통 및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재능 나눔 부스를 운영하며 폐자재를 활용한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만들기 체험을 직접 기획해 축제에 참여한 백혈병 소아암 환우들과 도내 어린이들이 직접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요셉 GVM 학생회장(KIS)과 이소율 학생대표(KIS)은 "KIS 학생들의 작은 손길로 모은 페트병 병뚜껑 키링 만들기 체험과 희망나무 메시지를 통해 아픈 친구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자원 순환 업사이클링, 중고 재활용 플리마켓 의미를 지역사회에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