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라이프 업 – 당신도 바뀔 수 있습니다

  • 2025.10.21 16:11
  • 4시간전
  • KBS

현대인의 무너진 생활 습관을 바로잡기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 ‘라이프 업 (Lifestyle Upgrade)’. 건강한 변화를 꿈꾸는 5명의 참가자가 5박 6일 합숙 프로그램을 통해 수면과 식단을 전면 교정한다. 낮에는 각자의 일상을 보내고, 저녁부터 아침까지 강제로 함께하는 조금은 독특한 ‘라이프 업’ 합숙. 과연 단 6일 만에 몸과 마음, 그리고 일상은 얼마나 달라질 수 있을까? ‘건강한 나’로 다시 태어나는 여정은 2025년 10월 22일 밤 10시, KBS 1TV 에서 공개된다.

누구나 수면, 식단, 운동 균형이 잘 잡힌 생활 습관을 꿈꾸지만, 혼자 실천하긴 쉽지 않다. 그래서 5박 6일 합숙 프로그램 ‘라이프 업’을 준비했다.

KBS 제작진은 ‘라이프업’ 프로젝트를 기획한 박동혁 박사와 함께, 각기 다른 건강 문제로 고민하는 참가자들을 모집했다.

퇴근 후 야식을 먹고, 개인 시간을 보내느라 늦게 자는 민수(30) 씨. 당뇨·고혈압 등 대사질환을 겪으면서도 폭식을 못 끊는 상록(44) 씨. 매일 운동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주애(32) 씨. 항암 치료 후유증으로 체력 회복이 시급한 윤정(58) 씨. 재택근무로 무너진 생활 습관을 바로잡고 싶은 윤미(38) 씨까지. 이들은 낮 동안 학교와 직장 등 각자의 일상을 유지하면서 합숙을 통해 수면 습관과 식단을 바로잡기로 했다.

라이프 업 합숙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바로 좋은 수면이다. 흐트러진 수면 패턴을 잡는 것이 핵심이다. 건강하게 잘 자는 방법은 무엇일까? 같은 시간을 자도 언제 자느냐, 어떻게 자느냐에 따라 수면의 질이 달라진다는데. 건강한 일상의 핵심, 올바른 수면을 위한 방법을 알아본다.

운동은 건강한 생활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다. 하지만 같은 운동 동작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라이프 업’에서는 단순히 동작을 반복하는 것에서 벗어나 내 몸의 움직임에 집중하는 소마틱 운동을 진행했다. 합숙 기간 중 하루 1시간 총 6시간 진행했던 운동이 참가자들의 근 기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해 본다.

평소 아침 식사를 거르고 야식에 익숙했던 참가자들이 과연 적응할 수 있을까? 그 결과를 확인해 본다.

6일간의 합숙이 끝난 뒤, 참가자들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한 다양한 검사가 진행됐다. 혈액 검사, 체력 검사, 회복탄력성 검사를 통해 합숙 전후 참가자들의 신체 · 정신적 변화를 비교해 보았다. 과연 그 결과는 어땠을까. 또한 이들은 합숙이 끝난 뒤에도 건강한 습관을 이어가며, 진정한 ‘라이프 업’을 경험할 수 있었을까?

5박 6일의 합숙 도전기! 그들이 만들어낸 변화의 기록이 2025년 10월 22일 밤 10시, KBS 1TV 에서 공개된다.

  • 출처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