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자 의원, "공공도서관 정기휴관일 조정해야”

  • 2025.10.22 16:32
  • 4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원화자 의원, "공공도서관 정기휴관일 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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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원화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2일 열린 제443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도 공공도서관의 정기휴관일을 도민 편의에 발맞춰 권역별로 조정함으로써 '15분 문화복지생활권' 구축을 실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런데 15개 도서관 중 10곳이 금요일을 휴관일로 하고 있어 여러 차례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원화자 의원은 "제주도 공공도서관의 문화복지적 성격을 감안해서 금요일 휴관을 지양하는 휴관일 조정, 권역별 15분 내 도착 가능한 휴관일 조정, 각종 민원 개선 등을 조속히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원 의원은 "도민 편의와 고품격 지식 기반 문화도시 구현, '15분 문화복지생활권' 구축을 위해서는 각 권역별 도서관 휴관일에 대한 변경과 조정이 필요할 것이며, 도정에서도 이에 대한 설계자이자 감독자 역할을 적극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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