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응원, 아빠의 승부욕, 아이들의 미소… 영종초롱유치원 가족운동회 ‘가을의 행복’

김종순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부모님과 함께 걸어가는 유치원이 되겠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 계주 달리기에서는 아이들이 먼저 달린 뒤,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바통을 이어받으며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이희정 원장은 폐회사를 통해 "오늘 하루 모두가 함께 웃고 달리며 행복했다"며 "2025년에도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순 이사장과 이희정 원장은 "이번 운동회를 통해 아이들이 협동과 배려를 배우고, 가정과 유치원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중심에 두고 부모님과 함께 걸어가는 따뜻한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