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수 첫 4관왕’ 폰세, 프로야구 MVP 등극

  • 2025.11.25 00:00
  • 1시간전
  • 경상일보
‘외국인 투수 첫 4관왕’ 폰세, 프로야구 MVP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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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귀한 딸을 얻고 한국에서 출산 휴가를 보낸 폰세는 시상식에 참석해 MVP 트로피와 전기차(The Kia EV6), 투수 부문 4관왕으로 받은 상금 1200만원을 '득녀 선물'로 챙겼다.

폰세는 '우상' 류현진 이후 19년 만에 탄생한 '한화 출신 MVP'다.

디아즈는 무시무시한 장타력을 앞세워 타격 부문 3관왕(홈런, 타점, 장타율)을 차지했지만, 폰세에게 밀려 MVP 수상에는 실패했다.

타율, 장타율, 출루율 3개 부문 1위에 도전했던 안현민은 타율 2위(0.334), 장타율 3위(0.570)로 밀렸지만, 출루율(0.448) 부문에서는 1위를 지켰고, 신인왕도 차지했다.

안현민은 또 강백호 이후 7년 만에 탄생한 '타자 신인왕'이다.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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