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 소년 "존"에서 근대적 지식인 김규식으로
- 2025.11.25 05:50
- 34분전
- 프레시안
SUMMARY . . .
개항기 조선의 모습을 담은 일본의 사진첩을 번역 출판 한 것인데, 여기에 어린 김규식 사진이 실려 있었다.
같은 시기 일본에서 관광용으로 쓰는 사진 엽서에는 또다른 김규식의 사진이 "동자"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다.
찍은 곳은 언더우드 집이고 찍은 사람은 일본의 유명한 사진가 오가와 이스신이다.
국내에는 못 들어오니 미국으로 보내려고 했는데, 의친왕은 미국 가서 공부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 시기에 이승만, 윤치호, 김규식의 미국 유학 경험이 다 달랐던 것 같다.
- 출처 :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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