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 26만 장 아시아와 나눈다면? 미·중 전쟁 속 'AI 슈퍼파워' 되는 길찾기

  • 2025.12.03 17:49
  • 1시간전
  • 프레시안
GPU 26만 장 아시아와 나눈다면? 미·중 전쟁 속 'AI 슈퍼파워' 되는 길찾기
SUMMARY . . .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줄 알았는데 2024년 미국 대선에서 화려하게 부활한 트럼프와 연임 제한 헌법 규정까지 없애고 3연임 중인 시진핑.

중국은 일사불란하지만 미국은 분란과 소란으로 시끄럽다.

이병한 광주과학기술원 특임교수는 "프레시안"과 인터뷰에서 "지금은 문명적인 전환기이며 기술 패권 경쟁이 이를 촉발하고 있다"며 "미국과 중국이 사실상 총력전 체제로 들어갔다"고 작금의 미중경쟁에 대해 설명했다.

당장은 미국이 앞서가고 있지만 "미국은 자기들이 만들어낸 대통령을 국민들이 뽑는다는 아주 신박한 제도가 총력전에서 딜레마가 되고 있다"고 이 교수는 지적했다.

이 교수는 "미국과의 패권 경쟁이 시진핑의 3연임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중국은 건국 100년인 2049년까지 G1이 되겠다는 목표로 타임테이블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 출처 : 프레시안

원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