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오늘(11일) 밤 9시 ‘내 아들의 SOS’
- 2025.12.11 09:00
- 21시간전
- MBC
아들 철수(가명) 씨가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급히 “실화탐사대”에 도움을 요청한 철수(가명) 씨네 가족. 그들이 보낸 사진 속 철수(가명) 씨는 얼굴에 피를 흘리고 있는 모습이었다. 제발 아들을 구해달라는 가족의 절박한 호소. 철수(가명) 씨에게는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가족들은 아들이 4년 전 초등학교 동창 모임에서 여자친구를 만나 교제를 시작한 후 달라졌다고 말한다. 어머니에게 급히 돈을 보내달라는 요구를 하는 한편 보내온 수십 개의 녹취 파일에는 여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하는 듯한 상황이 생생하게 담겨 있었다고 한다. 심지어 가족에게 구조 요청을 보낸 적도 여러 번 있었지만 정작 가족이 도움을 주려 하면 매번 여자친구에게 돌아갔다고 한다. 여자친구 때문에 고통받는다는 그는 왜 같은 선택을 반복하는 걸까?
반면 여자친구는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한다. 철수(가명) 씨에게 심각한 폭행을 당했고, 직접 경찰에 신고한 적도 100번 이상이라는 입장이다. 두 사람 중 진실을 말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그런데 제작진의 취재가 한창 진행되던 중 철수(가명) 씨가 유치장에 구금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구금된 배경에는 여자친구와의 관계에서 불거진 사건이 자리하고 있었는데...과연 이들 사이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오늘(11일) 목요일 밤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알아본다.
지연(가명) 씨의 할아버지는 지난달 지인의 소개로 치유기라 불리는 기기를 알게 됐다. 아흔이 넘은 나이에 아프지 않은 곳이 없다며 불편을 털어놓자, 지인이 간편하게 건강이 나아질 수 있는 좋은 기계가 나왔다며 판매자를 연결해 준 것이다. 병원 치료에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던 할아버지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198만 원에 치유기를 구매했다. 그러나 전원을 켜면 새소리, 물소리 등이 흘러나오는 것을 제외하곤 휴대용 라디오처럼 보이는 치유기를 본 손녀 지연(가명) 씨는 정말 이 기계로 몸이 나아질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다.
치유기를 개발했다는 인물은 바로 ‘양 박사(가명)’. 그는 10년이 넘는 연구 끝에 개발했다면서 그 비법은 오직 자신만 알고 있는 기술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자신도 전립선암을 앓았지만 치유기를 사용한 뒤 암세포가 사라졌다고 주장한다. 뿐만 아니라 당뇨, 치매 등 다양한 질병도 이 기계로 나아질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양 박사(가명)는 해당 치유기가 양자역학 등의 원리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는 주장이다. 치유기가 몸속 세포를 활성화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기계 뒷면에 기재된 정보를 확인한 결과 시중에서 약 2만 원에 판매하는 라디오와 차이가 없어 보여 각종 의문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
이에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치유기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양 박사(가명)를 만났다. 그는 자신이 개발한 제품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제작진에게 맞춤형 치유기를 만들어주겠다고까지 제안했는데...수많은 의문을 품은 치유기의 진실은 오늘(11일) 목요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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