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자치행정 부문 ‘2025 TV조선 경영대상’ 수상
- 2025.12.14 17:24
- 7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SUMMARY . . .
거창군은 '더 큰 거창도약, 군민행복시대'를 비전으로 ▲농촌에서 청년이 비전을 가지고 정주하고 성장할 수 있는 청년친화 정책 ▲365일 응급의료체계 구축, 의료복지타운 조성 추진 등 공공의료인프라 확충 ▲교육발전특구 및 학교복합화 사업 추진 ▲ 서북부 경남 4개 군의 지역소멸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행정협의회 운영 등 지역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2025년 2월 대한민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거창군은 경남도내 군부 최초 청년정책담당 신설과 청년기본계획 수립, 청년기본조례 시행규칙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도약금, 디딤돌통장, 결혼축하금 등 실질적 자립 지원 정책과 청년을 위한 3대 공간(문화+주거+일자리)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더불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과 연계해 공공산후조리원·행복맘센터·육아드림센터 등을 집적한 '의료복지타운' 조성과 거창초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연계해 0세에서 12세까지 육아·돌봄 부담 제로화를 목표로 설정한 '아이천국·거창012케어' 추진을 통해 지역소멸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점도 우수한 혁신 정책으로 인정받았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우리 군을 비롯한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겪고 있는 소멸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며, "현재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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