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로 하나 된 공동체”… 경기 광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 성료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17일 오포 스포츠파크에서 '2025 광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신원영 광주시 새마을회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한 해 동안 지역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새마을정신을 실천해 주신 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 온 만큼, 앞으로도 나눔·환경·공동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탄소중립 실천과 취약계층 나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 시민 가까이에서 펼쳐지는 새마을운동이 광주시 발전의 든든한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시 새마을회는 '찾아가는 사랑의 빨간밥차', '탄소중립 실천 활동', '방역 봉사', '계절별 김장 나눔'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