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발밑이 되어주는 일, 추모는 그렇게 삶이 된다

  • 2026.07.29 18:31
  • 2시간전
  • 프레시안
서로의 발밑이 되어주는 일, 추모는 그렇게 삶이 된다
SUMMARY . . .

오늘은 고 노회찬 의원의 8주기 추모의 밤이다.

노회찬재단은 7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추모행사를 준비했고, 그 중에 하나가 오늘의 '시와 노래가 있는 추모의 밤'이었다.

그렇다고 하여 정치인으로서 그분의 지지자거나 당원도 아니었기에, 돌아가셨을 때 동시대인으로서 안타까움과 애도의 마음을 품었던 정도여서 사실 8주기가 된 줄은 모르고 있었다.

사실, 오늘 '시와 노래가 있는 추모의 밤'에 오게 된 것은 그럼에도 여전히 사심이 컸다.

소박하면서도 진심어린 목소리의 싱어송라이터 이란의 노래가 이어졌고, 김해자 시인의 "6411 버스" 시낭송은 객석을 조용히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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