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클래식FM, 청취율 조사 결과 역대 최고기록 경신!

  • 2026.08.11 10:38
  • 1시간전
  • KBS

국내 유일의 클래식 전문 라디오 채널 KBS클래식FM(수도권 93.1MHz)이 2026년 3라운드 라디오 청취율 조사(한국리서치 발표)에서 점유청취율 6.0%를 기록하며 MRS(Media Reach Survey) 방식 청취율 조사를 시작한 2010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채널 최초로 점유청취율 6%대에 진입했으며, 역시 최고 기록을 경신했던 2025년 12월 조사 이후 약 6개월 만에 1.0%가 더 오르면서 라디오 전체 채널 순위 6위에 오르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KBS클래식FM의 점유청취율은 2025년 3라운드 조사에서 3.9%를 기록한 이후 4라디오 조사 4.7%, 2026년 1라운드 조사 5.0%, 2026년 2라운드 조사 4.6%에 이어 이번 3라운드 조사에서 6.0%까지 크게 오르며 뚜렷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숏폼 컨텐츠 위주의 미디어 환경에서 K-POP 채널도, 인기 연예인이 나오는 예능 채널도 아닌 ‘장르 음악 전문’ 채널이 청취율 조사에서 자체 기록을 매번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에 방송계가 주목하고 있다.

출근 시간대를 책임지는 “출발 FM과 함께”는 이재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이후 청취율이 수직 상승, 이번 조사에서 사상 처음으로 점유청취율 3퍼센트대(3.1%)에 진입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퇴근 시간대 프로그램 “세상의 모든 음악” 역시 역대 최고 기록을 새로 썼으며, “신윤주의 가정음악”도 지난 조사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주요 시간대 프로그램들이 나란히 상승세를 기록하며 채널 전체의 청취율 상승을 견인했다.

KBS클래식FM은 우리나라 유일의 서양 고전음악 전문 채널이자, 세계 방송사를 통틀어도 몇 안 되는 24시간 클래식 전문 방송이다. 바로크 음악 전문 프로그램을 비롯해 출퇴근 시간대 대중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엄선한 명연주·명음반 소개, 재즈 전문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편성으로 클래식 애호가는 힐링과 문화적 함양을 모두 원하는 청취자들의 눈높이를 두루 만족시키고 있다. 또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선우예권·박종해,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 노부스 콰르텟,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등 젊은 유망주들의 데뷔 레코딩을 직접 제작하고 발매해 이들이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함으로써 한국 클래식 음악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든든한 배경이 되고 있다. 최근 베트남 국영방송(VOV)이 KBS클래식FM을 벤치마킹하여 클래식 라디오 채널 런칭을 준비하고 있기도 하다.

다양한 눈높이에 맞춘 독보적인 클래식 음악 선곡과 전문 코너, 청취자들의 사연 소개는 물론 최고의 음악가들이 생방송 라이브 연주를 선보이는 ‘스튜디오 콩 라이브’ 등이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청취율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1979년 개국과 함께 방송을 시작한 채널 대표 프로그램 “KBS음악실”의 인기 코너 ‘살롱 드 피아노’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고잉홈 프로젝트’와 함께 무려 4주 연속 출연해 클래식 팬들과 애청자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으며, 라디오 생방송 최초로 비발디의 ‘사계’ 전악장을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의 협연으로 스튜디오 무대에 올려 청취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또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신윤주의 가정음악” 생방송 낭독음악회에 출연해 라이브 연주와 수준 높은 북토크를 함께함으로써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고품격 프로그램을 선사, 전문 음악 채널의 존재 이유를 또 한 번 든든하게 증명했다.

국내 유일의 클래식 전문 채널로서 품격 높은 프로그램과 청취자와의 밀착 소통을 바탕으로 역대 최고 청취율을 기록한 KBS클래식FM은 앞으로도 고품격, 고품질의 다양한 콘텐츠 기획으로 청취자들과 함께하는 클래식 방송을 이어갈 계획이다.

  • 출처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