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초등교사 선발인원 큰 폭 축소에 교육계 강한 우려

  • 2026.08.13 18:48
  • 2시간전
  • 헤드라인제주
제주 초등교사 선발인원 큰 폭 축소에 교육계 강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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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총은 13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5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7학년도 임용시험 사전예고에서 제주지역 초등 신규교사 선발 예정 인원이 2년 만에 72% 이상 감소한 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제주교총은 "특히 초등학교 선발 예정 인원이 2025년 94명에서 2027년 26명까지 감소한 이유와 이에 따른 대책을 분명히 요구해야 한다"며 "학생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학교가 수행해야 할 본연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은 결코 줄지 않았다"고 밝혔다.

제주교총은 정부와 도교육청에 △2027학년도 신규교원 선발 규모 확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교과별 교원 확충 △기간제교원 증가 해소를 위한 정규교원 확충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 도입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 및 단위학교 예산 자율권 확대 등을 요구했다.

한편, 제주교총이 전국 시·도교육청의 사전예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7학년도 전국 초등 신규교사 사전예고 인원은 2,821명으로 전년보다 9.4% 감소했다.

전국 유·초등·특수 사전예고 인원은 4,335명에서 4,083명으로 5.8% 감소한 반면, 제주는 81명에서 42명으로 48.1% 줄었다.

  • 출처 :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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