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배우 강은탁, “나도 이제 아빠가 돼보려고”…돌아가신 父 향한 고백에 황신혜 ‘울컥’

  • 2026.09.30 10:54
  • 2시간전
  • KBS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싱글들이 동거 생활을 통해 혼자였던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되짚어 보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싱글즈가 건강을 위해 라인 댄스에 도전한다. 패셔니스타 황신혜가 준비한 형형색색 화려한 댄스복에 신계숙과 양정아는 잠시 당황하지만, 곧 그녀의 코디에 따라 대변신을 예고한다. 특히 신계숙은 배를 드러낸 과감한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려한 차림으로 문화센터에 도착한 싱글즈는 등장부터 회원들의 주목을 이끌고 온몸으로 라인 댄스를 즐긴다.

한편, 이들을 찾아온 배우 강은탁이 영문도 모른 채 라인 댄스 교실에 깜짝 등장한다. 싱글즈와 여성 회원들에게 둘러싸여 당황하던 그는 이내 현란한 스텝부터 막춤까지 숨겨둔 끼를 폭발시키며 여심을 장악한다.

강은탁이 수준급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 능숙한 칼질로 ‘마늘종 삼겹살볶음’을 완성한 그는 중식대가 신계숙에게 “요리를 많이 해본 솜씨”라는 인정을 받고 사제 케미를 선보인다. 한편, 강은탁은 KBS1 새 일일 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에서 그간 ‘일일극 황태자’로 보여준 이미지와는 다른 사고뭉치 맏아들 ‘강강남’ 역할을 맡아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다. 손대는 사업마다 말아먹고 이혼까지 당한 채 엄마 집에 얹혀사는 밉상 캐릭터 ‘강강남’에 싱글즈는 현실 분노를 터뜨린다.

결혼 3년 차인 강은탁이 2세를 준비 중인 근황을 전한다. 아빠가 될 준비를 하며 돌아가신 아버지가 유독 그립다는 그는 최근 봉안당을 찾아 “나도 이제 아빠가 한번 돼보려고 한다”라며 아버지께 손 편지를 남긴 사연을 털어놓자, 황신혜는 눈물로 공감한다. 이어 강은탁은 아버지가 故 신우철 영화감독이라고 밝히며, 배우의 길을 반대했던 아버지가 투병 중에도 자신의 첫 주연작 KBS2 TV소설 ‘순금의 땅’을 남몰래 챙겨보며 응원했던 일화를 전해 뭉클함을 더한다.

배우 강은탁과 함께한 반전 가득한 하루는 9월 30일 수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