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보도자료] SBS 김현진 아나운서, ‘쉽고 바른 우리말 언론인상’ 수상

  • 2026.10.21 14:48
  • 1시간전
  • SBS
김현진 아나운서

SBS 김현진 아나운서가 ‘쉽고 바른 우리말 언론인상’ 10월 아나운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포츠 뉴스에서 어려운 외래어와 전문 용어를 시청자가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바꿔 전달하고, 일상 속 바른 우리말 사용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일 한국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열린 ‘쉽고 바른 우리말 언론인상’ 10월 시상식은 ‘쉬운 우리말 쓰기 언론협의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했다.

김현진 아나운서는 ‘SBS 8뉴스’에서 스포츠 소식을 전하며 ‘스트라이커’를 ‘특급 골잡이’로, ‘오픈 트레이닝’을 ‘공개 훈련’으로, ‘퍼펙트샷’을 ‘만점’으로 바꿔 사용하는 등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춘 우리말 표현을 적극 활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SBS 아나운서팀은 별도의 우리말 팀을 꾸려 방송 안팎에서 쉽고 바른 우리말 사용을 알리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인스타그램 릴스와 사내 포스터, 배부용 소책자 등을 통해 올바른 우리말 표현을 소개하며 우리말 사용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쉽고 바른 우리말 언론인상’은 어려운 외국어나 낯선 전문 용어 대신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과 표현을 사용하는 언론인을 격려하고, 언론계 전반에 쉽고 바른 우리말 쓰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번 10월 수상자는 9월 한 달 동안 보도된 기사 및 방송 프로그램 등 10만 8,000여 건을 분석하고, 한국기자협회·한국피디연합회·한국아나운서연합회의 추천을 더해 후보자를 추린 뒤 공공언어 전문 국어학자와 언론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김현진 아나운서를 비롯해 기자 5명, 피디 3명 등 총 9명의 언론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50만 원이 전달됐다.

앞서 지난 9월에는 SBS ‘TV 동물농장’의 유혜승·최준호 PD가 ‘쉽고 바른 우리말 언론인상’ 피디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로써 SBS는 9월 피디 부문에 이어 10월 아나운서 부문까지 두 달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며, 방송 제작과 뉴스 전달 현장에서 쉽고 바른 우리말 사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쉬운 우리말 쓰기 언론협의체’ 공동대표인 김덕호 국어문화원연합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쉽고 바른 우리말 언론인상’은 매달 언론 보도와 방송에서 쉽고 바른 우리말 사용에 앞장선 기자, 피디, 아나운서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 일정과 수상자, 후보자 추천 및 선정 절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ttps://urimalaw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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