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25년 만에 어린이날 특집으로 전체 관람가 편성… "어린이들의 고민 상담해 줘"

  • 2024.04.24 16:38
  • 2주전
  • 메디먼트뉴스
'개그콘서트', 25년 만에 어린이날 특집으로 전체 관람가 편성… "어린이들의 고민 상담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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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못 보게 하면 '개그콘서트'가 오래 못 갈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특히 제작진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녹화에 초대해 주시면 '말자 할매'에게 제 고민을 얘기하고 싶다"는 말이었다.

제작진은 "어린이 시청자는 '바디언즈' 같은 코너를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말자 할매'에게 고민 상담을 받고 싶다는 내용이 인상적이었다"며 "어린이날 하루만큼은 시청 등급을 바꾸더라도 어린이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녹화 시작 시간도 기존 오후 7시에서 어린이 관객들을 배려해 오후 6시로 앞당겼다.

  • 출처 : 메디먼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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