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가수 김아름 ＂뮤지와의 듀엣 곡 가장 많이 들어...콘서트 게스트로 와 분위기 완전 바꿔주기도＂

29일(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가수 김아름이 출연했다. 김아름은 새 앨범 타이틀곡 ‘Aliens’로 돌아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아름의 신곡 ‘Aliens’는 윤상이 곡을 만들고 김이나가 작사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고, 특히 윤상은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아름은 신곡 ‘Aliens’에 대해 시티팝 장르라 소개하며 “원래도 레트로 장르 음악을 하고 있었지만, 대표곡 ‘선’이 시티팝 곡으로 사랑받으면서, 그럼 잘하는 걸 더 잘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사 내용은 은둔형 외톨이들의 사랑 이야기라고.

김아름은 다른 뮤지션과 작업한 노래 중 가장 많이 들은 곡으로 뮤지와 함께 부른 ‘어떻게 잊겠어’를 꼽았다. 뮤지는 김아름 콘서트에 게스트로 등장해 무대를 함께했다고도 전했는데, 김아름은 “제가 호응을 잘 유도하는 편이 아닌데, 뮤지 오빠가 분위기를 완전 바꿔주고 가셨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즐길 수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