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씨부인전' 추영우의 운명적 선택..."네 남편으로 살 수 있다면 죽음도 두렵지 않다"
- 2025.01.06 10:33
- 2일전
- 메디먼트뉴스
SUMMARY . . .
이날 송서인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된 구덕이는 "저 때문에 일생의 꿈을 포기하셨는데 저도 다 포기해야 공평하겠지요.
나는 진짜로 너만 있으면 다 버릴 수 있다"며 구덕이를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
구덕이가 "속이고 숨기며 사는 게 쉬운 일인 줄 아십니까?"라며 거리를 두려 하자, 송서인은 "하루라도 네 남편으로 살 수 있다면 죽음도 두렵지 않다.
결국 구덕이는 눈물을 머금은 채 "서방님"이라고 부르며 송서인의 진심을 받아들였다.
- 출처 : 메디먼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