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아메리카 갓 탤런트 보내!" 전현무가 극찬한 10살 저글링 천재...와!진짜? 입이 떡!

  • 2025.01.09 09:31
  • 14시간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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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방송으로 1월 9일 방송되는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 독특한 매력의 방송인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유리는 최근에 신년운세를 봤는데 "연하의 남자 연예인과 연애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제는 연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몇 년 전 전현무의 사촌 동생과 소개팅했던 일화를 공개했는데, 전현무가 "왜 잘 안됐어요?"라고 묻자 "연락이 없었다"고 답해 전현무를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주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독특한 비주얼의 '키티 깡패' 사장님 이야기로 시작한다. 한식 뷔페를 운영하는 주인공은 고양이 캐릭터가 그려진 핑크색 티셔츠를 입고, 식당 전체를 고양이 캐릭터로 꾸며 놓았다. 특히나 그의 치명적 ‘살인 미소(?)’에 MC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도 "꼭 가보고 싶다"며 '와버튼'을 연달아 눌렀다. 이 사장님은 한식 뷔페뿐만 아니라 문구점과 노래방까지 운영하고 있는데, 뷔페를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귀여운 액세서리를 선물하고 직접 운영하는 노래방에서 9시간 동안 즐길 수 있는 파격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현무는 "9시간 서비스면 여기서 저녁까지 먹을 수 있다"고 감탄했다. 주인공이 고양이 캐릭터에 빠지게 된 애틋한 사연까지 공개되며 훈훈한 새해 첫 시작을 알렸다.

이어지는 '공 때리는 소년들' 코너에서는 공과 관련있는 각기 다른 재능을 가진 세 명의 소년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먼저 10살의 저글링 천재 소년은 일어서거나 앉은 자세에서도 7개의 공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밸런싱 보드 위에서도 안정적인 저글링 실력을 선보여 전현무로부터 "아메리카 갓 탤런트급 실력"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어서 짐볼 위에서 생활하는 소년이 등장한다. 짐볼 위에서 숙제를 하고, 치킨을 먹는 등 짐볼과 한 몸처럼 움직이는 모습을 보던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8세 손흥민 ‘덕후’ 는 손흥민 경기의 중계 소리만 듣고 어떤 시즌인지, 상대 팀은 누구였는지, 경기 스코어까지 맞히는 진정한 ‘손흥민 덕후력’을 뽐냈다. 특히 그는 18시즌부터 손흥민의 125개의 골을 모두 외우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현금 사냥꾼' 코너에서는 화폐 재테크에 푹 빠져 집 벽면과 천장까지 돈으로 도배한 독특한 수집가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집안 곳곳이 돈으로 가득한 모습에 전현무는 "도둑도 들어왔다가 구경하고 갈 것 같다"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주인공이 화폐 재테크에 약 1억 원 정도를 투자했다고 밝히자, 백지영은 "그보다 더 들었을 것 같다"며 결혼 13년 차 아내로서의 촉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가치가 100배 이상 뛴 기념주화 세트와 짐바브웨 '100조 달러', 청동 화폐 '명도전' 등 다양한 희귀 화폐들과 그의 재테크 비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광기의 음료 덕후 코너에서는 한 가지 음료에 꽂힌 사연이 소개된다. 먼저 호불호가 강한 음료수로 유명한 '솔의 눈'만 판매하는 자판기를 설치한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부산의 한 자판기에는 오직 ‘솔의 눈’만 비치되어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의아한 시선을 받고 있다. "사장님이 롯* 사람이신가요?", "혹시 몰래카메라 아닌가요?" 등 각종 추측이 쏟아지는 가운데, 자판기 사장님을 만난 제작진이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어서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운영 중인 특별한 식당도 소개된다. 이 식당 내부는 콜라 제품들로 도배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식당 내부에 전시된 콜라만 약 1,500병에 달하고, 약 4,000만 원 정도를 투자했다는 그의 엄청난 콜라 사랑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음료 광인들의 이야기는 1월 9일 목요일 밤 9시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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