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보물섬] 사이다 명가 SBS의 짜릿한 변주, 적나라한 인간 욕망의 민낯
- 2025.02.05 16:58
- 4시간전
- SBS
‘보물섬’ 사이다 명가 SBS의 선 굵은 변주가 시작된다.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이 2월 21일 첫 방송된다.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이다. 박형식과 허준호(염장선 역)의 파괴적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SBS 금토드라마는 그동안 짜릿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SBS는 사이다 명가”, “SBS 사이다 드라마는 믿고 본다” 등 신뢰를 보여왔다. 이런 가운데 ‘보물섬’이 2025년 SBS 금토드라마 첫 사이다 드라마를 예고했다. 단 ‘보물섬’은 사이다 복수극 안에 끝까지 누가 내 편인지 알 수 없는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통한 긴장감까지 불어넣으며, 기존 사이다 드라마들과는 결이 다른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지상파 드라마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선 굵은 사이다 복수극 ‘보물섬’. 이는 각자 가장 잘하는 것으로 뭉친 이명희 작가와 진창규 감독 덕분에 가능했다. ‘돈꽃’의 이명희 작가는 ‘보물섬’을 통해 돈, 권력, 복수 등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그린다. 적절하게 자극적이면서도 시청자를 사로잡는 이명희 작가의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은 몰입감과 트렌디함을 잃지 않는 진창규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과 만나 제대로 꽃을 피울 전망이다.
여기에 박형식X허준호 두 주인공을 필두로 이해영(허일도 역), 홍화연(여은남 역), 우현(차강천 역), 김정난(차덕희 역), 도지원(지영수 역), 홍수현(차국희 역), 권수현(염희철 역) 등 세대 불문 대체불가 배우들의 강력한 존재감과 연기력이 어우러져 선 굵은 사이다 복수극 ‘보물섬’의 흡인력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다 명가 SBS가 ‘보물섬’을 통해 사이다 드라마 변주에 나선다. ‘보물섬’은 기존 SBS 금토드라마가 선사하는 사이다에 열광하는 시청자들은 물론,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스토리와 팽팽한 긴장감에 반응하는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을 것이다. 안방극장을 욕망과 복수, 긴장감과 뒤통수, 사이다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을 ‘보물섬’ 첫 방송이 기대되고 또 기다려진다.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은 ‘나의 완벽한 비서’ 후속으로 오는 2월 21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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