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산내천 자연친화적 생태하천으로 탈바꿈

  • 2025.03.18 16:16
  • 11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합천 산내천 자연친화적 생태하천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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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오염된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훼손된 생물 서식지를 복원해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합천군 초계면 대동리부터 적중면 죽고리까지 이어지는 산내천(지방하천) 7.1㎞ 구간에서 진행되며, 총 186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사업을 통해 축제 및 보축 5개 지구 정비, 교량 재가설 3개소 설치, 생태습지 3개소 조성, 생태여울 9개소 조성, 생태탐방로 2.0㎞ 조성 등이 추진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하천의 치수 기능과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하천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주민들은 하천 주변 환경이 정비되고 생태습지와 탐방로가 조성되는 것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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