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국가 첨단소재 산업의 미래를 열다 - 경남데일리

파워유닛 스마트제조센터는 터빈, 모터, 엔진 등 파워유닛 소재·부품 제조의 실증연구를 지원하는 시설로, 연면적 2,487㎡(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금속소재 실증테스트베드는 메탈판막, 니켈분말, 타이타늄, 몰리브덴합금 등 4대 핵심 금속소재의 실증 및 시험을 지원하는 시설로, 연면적 3,998㎡(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또한, 핵심 전략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 안보를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1단계 사업 준공은 창원이 미래 첨단소재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연구단지가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첨단소재 개발이 가속화되고, 관내 기업들은 신속한 기술 검증과 제품 상용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