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지스타, 임창정 '공연 개런티 미반환' 논란… 변제 불이행 주장하며 법적 대응 예고

  • 2025.03.19 13:15
  • 7시간전
  • 메디먼트뉴스
제이지스타, 임창정 '공연 개런티 미반환' 논란… 변제 불이행 주장하며 법적 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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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지스타는 19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임창정과 2020년 전국투어 콘서트 계약을 체결했으나, 코로나19와 임창정의 방역 수칙 위반으로 공연이 연기되면서 발생한 손실에 대한 입장을 상세히 설명했다.

제이지스타는 2020년 3월 임창정과 전국투어 콘서트 계약을 체결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2021년 11월까지 6차례에 걸쳐 14억 8000만 원의 개런티를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임창정의 회사 소유 사옥 가등기와 관련해서는 임창정이 '사옥이 매각될 경우 충분히 손해액을 갚고도 남을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실제 건물은 은행 대출 비율이 매우 높았으며, 시세 또한 임창정의 주장과 달라 건물 매각으로 제이지스타의 손해액이 보장될 수 있는 확실한 상황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제이지스타는 임창정의 변제 약속 후 파악한 수익은 저작 소유권 약 21억 원, 콘서트 개런티 약 14억 원으로 총 약 35억 원에 달하며, 임창정이 충분히 변제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가등기를 이유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 출처 : 메디먼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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