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나이프’ 장선, 간호사 ‘미란’... 탐욕이 초래한 비극적 최후를 보여주며 강렬한 잔상 남겨
- 2025.03.21 04:22
- 21시간전
- 한국스포츠통신

SUMMARY . . .
능글맞은 미소로 세옥에게 다가가 과거를 빌미로 은근한 압박을 가한 미란.
미란의 무모한 도발은 세옥의 광기 어린 살인 본능을 자극했고, 미란은 결국 세옥에 의해 목이 졸리고 말았다.
이같이 장선은 '하이퍼나이프'에서 이득을 따지는 미란의 속물적인 면모를 깊이 파고들어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이어 영화 '창진이 마음', '빅브라더', '비밀의 언덕', '콘크리트 유토피아', '겨울나기', '샤인', 드라마 '살인자ㅇ난감' 등 선명한 캐릭터 묘사력과 밀도 높은 연기로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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