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빨간 옷 논란' 직접 해명…"딸 걸고 맹세, 정치색 전혀 없었다"
- 2025.06.11 07:07
- 2일전
- 메디먼트뉴스

SUMMARY . . .
그녀는 딸의 인생을 걸고 맹세하며 어떠한 정치적 의도도 없었음을 강조, 단순한 해프닝이었음을 거듭 밝혔다.
사진 속 홍진경은 빨간색 상의를 입고 있었는데,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를 하루 앞둔 시점이라 온라인상에서는 '정치색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홍진경은 논란에 대해 "SNS를 통해 아무 생각이 없던 것에 대해 사과드렸다"며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홍진경은 "빨간 옷을 입고 사진을 올릴 때 특정 후보나 정당은 전혀 떠올리지 않았고, 아예 한국 생각이 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반대로 내 말에 조금이라도 거짓이 있다면 내가 하는 일마다 다 망하고, 3대가 망할 것이다"라며 "내 목숨을 100번이라도 내놓을 수 있는 소중한 딸인데, 그 아이를 두고 무서운 맹세를 할 수 있다는 것으로 내 결백을 증명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강조하며 뜨거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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