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우리영화] 남궁민-전여빈, 팀 '하얀 사랑' 마지막 퍼즐 이설-서이서를 설득하라!
- 2025.07.18 09:43
- 5시간전
- SBS

남궁민과 전여빈이 ‘하얀 사랑’ 완성을 위한 마지막 퍼즐 맞추기에 들어간다.
현재 이제하와 이다음은 ‘하얀 사랑’에 터진 오디션 특혜 루머와 스캔들 기사로 인해 제작에 올스톱이 걸렸다. 투자자가 제작사 대표 부승원(서현우 분)에게 감독 교체 압박을 가하는가 하면 두 사람의 연인 사실 공표에 시한부 사실을 함께 접한 스태프마저 등을 돌리고 촬영장을 떠나면서 더욱 앞날을 기약할 수 없어졌다.
와중에 이다음의 병세가 점점 악화되고 있어 마냥 손을 놓을 수도 없는 상황. 이제하는 투자금 없이도 영화를 촬영할 수 있도록 대출을 알아보고 흩어진 스태프들을 찾아가 돌아와달라는 부탁을 건넸다. 그런 이제하의 간절함 덕분에 스태프들이 다시 복귀를 알려 뭉클한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다.
이렇게 스태프들은 이제하의 진심에 움직였으나 가장 중요한 핵심인 배우 채서영과 김정우가 촬영에 임할지는 미지수인 터. 채서영은 이다음에게 영화 촬영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사를 전했지만 소속사 대표인 고혜영(서정연 분)의 반대가 완강해 걱정을 더하고 있다. 김정우 또한 잡음이 많아진 ‘하얀 사랑’에 더는 미련이 남지 않은 태도를 보여 남자 주인공 자리 공석을 예감하게 했다.
이에 이제하와 이다음은 또 한 번 마음을 다해 채서영과 김정우에게 부탁을 건넬 예정이다. 특히 톱배우인 두 사람 개인의 의사가 호의적일지라도 많은 이해관계와 스케줄 문제가 얽혀있는 바. 우리 모두의 영화를 만들려는 간절한 염원이 채서영과 김정우를 변화시킬 수 있을지 그들의 반응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남궁민과 전여빈의 ‘하얀 사랑’을 위한 노력의 결과는 오늘(18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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