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틈만 나면,] 윤계상, 후배 김요한과 세대 차이에 ‘정신 얼얼’ "요한이가 재민이랑 동갑이에요"

  • 2025.07.21 09:50
  • 11시간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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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틈만 나면,’ ‘리빙 레전드’ 윤계상이 아이돌 후배 김요한의 엉뚱함에 웃음을 자아낸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30회 기준,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화요일 예능, 드라마를 통틀어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화요 예능 강자의 위엄을 입증했다.(닐슨 코리아 기준) 이 가운데 오는 22일(화) 저녁 9시에 방송되는 ‘틈만 나면,’ 31회에서는 ’틈 친구’로 가수 겸 배우 윤계상, 김요한이 출격해 송파구 일대에 유쾌한 케미를 선사한다.

이날 윤계상은 “요한이가 재민이하고 동갑”이라고 밝혀 유재석, 유연석을 놀라게 한다. 이들의 기억 속 ‘god의 육아일기’ 재민이는 그저 아기였기 때문. 이때 김요한이 홀로 “재민이가 누구예요?”라며 어리둥절하자, 유재석은 “지금으로 따지면 BTS가 육아 예능을 한 것”이라며 MZ 맞춤 설명으로, 레전드 아이돌 god의 인기를 증언한다. 이에 김요한은 "저도 god 선배님들의 인기를 알고 있다. 제가 처음으로 사인받은 분이 윤계상 선배님”이라고 맞장구를 쳐 윤계상을 흐뭇하게 하는데, 그도 잠시 김요한은 해맑은 눈망울을 반짝이며 “어머님이 너무 좋아하신다”라고 덧붙여 윤계상의 정신을 혼미하게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이 헤어 나올 수 없는 장첸앓이를 드러낸다. 유재석은 "얼마 전 TV에서 '범죄도시'를 하더라. 이미 본 영화인데 끝까지 보고 자게 되더라. 역시 장첸이야"라며 엄지를 치켜든 것. 이에 윤계상은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진짜 이름을 장첸으로 개명할 뻔했다. 차라리 그게 낫겠다 싶었다”라고 말하며 유재석의 열혈 팬심에 호응한다고.

이처럼 ‘99년도 데뷔’ 윤계상과 ‘99년생’ 김요한의 절묘한 케미는 물론, 훈훈하고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들이 가득 채울 ‘틈만 나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더욱 강력한 일상밀착형 웃음 폭격을 예고하고 있는 화요일의 힐링 예능 ‘틈만 나면,’은 오는 22일(화) 저녁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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