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숙 합천군의원 ‘청년’을 49세까지 확대 제안
- 2025.07.24 16:24
- 1일전
- 경남도민신문

SUMMARY . . .
합천군의회 김문숙 의원은 최근 열린 본회의에서 청년 연령 기준 상향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극한 호우 피해에 대한 위로와 공직자·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발언을 시작했고, 변화하는 인구 구조에 따라 청년 연령 재정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합천군 청년 기본 조례'는 청년을 '19세 이상 45세 이하'로 규정하고 있으나,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다수 지자체들이 이미 연령 상한을 49세로 조정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합천군 역시 청년 기준을 49세까지 상향 조정할 것을 제안했다.
김문숙 합천군의원은 "청년 정책 문턱을 낮춤으로써 월세 지원,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등 각종 정책 혜택을 확대하고, 지역 청년의 이탈 방지 및 외부 인구 유입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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