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美 자회사로부터 3천억원대 피소

  • 2025.07.24 17:53
  • 1일전
  • 더게임스데일리
크래프톤, 美 자회사로부터  3천억원대 피소
SUMMARY . . .

청구 내용은 ▲ 주식 매매계약에 따른 성과연동지급(Earn-out) 및 재판에서 입증된 기타 손해 배상 ▲ 주식 매매계약에 따른 의무 이행 강제 명령 등이다.

크래프톤은 지난 2021년 5억 달러에 언노운 월즈 지분 100%을 인수하면서, 추후 언노운 월즈 '서브노티카2' 개발 목표를 달성할 경우 최대 2억 5000만달러의 '언-아웃(Earn-Out)' 보상을 지급키로 합의했다.

그러나 핵심 경영진의 방만 운영으로 개발 일정이 계속 지연됨에 따라 크래프톤 측은 창립자 찰리 클리블랜드 디렉터를 비롯해 테드 길 CEO, 맥스 맥과이어 CTO 등 경영진을 대거 교체했고 여기에 반발한 전임 경영진들이 이번에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이에대해 크래프톤 측은 소송 대리인을 통해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출처 : 더게임스데일리

원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