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C] 韓 팀 팔콘스, 오버워치2 종목 세계 챔피언 등극

팀 팔콘스는 지난해 'OWCS 월드 파이널 2024'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반년 만에 다시금 세계 챔피언에 오르게 됐다.

또 지난해 'EWC 2024'에서 한국의 크레이지 라쿤이 우승을 차지한 것에 이어, 올해 'EWC 2025'에서도 팀 팔콘스가 챔피언에 오르면서 2년 연속으로 한국 팀이 'EWC'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팀 팔콘스 딜러 '메리트' 최태민의 소전이 주요 순간마다 상대를 레일건으로 저격하며 상대와 차이를 만들었고, 마지막 교전에서도 궁극기 '오버클럭'으로 상대 지원가 2명을 먼저 눕히며 팀에 승리를 가져왔다.

소전은 알 카디시야가 반격에 나설 때마다 상대 루시우를 저격하며 동력을 끊어버렸다.

선공에 나선 알 카디시야는 경기 초반부터 팀 팔콘스의 격렬한 저항에 부딪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