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자살예방센터, 도내 마트 ‘생명사랑 실천가게’ 신규 지정

  • 2025.08.04 17:21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도 자살예방센터, 도내 마트 ‘생명사랑 실천가게’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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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센터장 정영은, 이하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수단 차단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마트 8곳을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제주시의 ▲삼성마트 ▲남녕마트 ▲그린마트(중앙점) ▲한아름마트 ▲일출엠마트(삼도점)와 서귀포시의 ▲현대마트 ▲대하마트 ▲나드리마트 2호점 총 8곳이다.

이번 지정으로 도내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총 92개소로 확대되었으며, 자살예방센터는 협약 업체와 협력, 자살수단 차단 및 조기 개입을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지역 내 생명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도 자살예방센터 정영은 센터장은 "생명사랑 실천가게 사업을 통해 자살 도구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고, 번개탄으로 인한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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