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상반기 470억원 역대 최대 실적

이 회사는 파이펀게임즈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열혈강호 : 귀환'이 출시 첫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0위권에 오르는 등 순항 중에 있다.

이 회사는 또 방치형 모바일게임 '퀸즈나이츠'를 자체 개발, 서비스한 경험과 노하우를 녹여 자사의 인기 IP(지식재산권) '귀혼'을 기반으로 제작한 방치형 모바일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자사의 장수 MMORPG '드로이얀 온라인'의 IP를 기반으로 중국 게임업체가 개발한 모바일게임이 현지에서 출시되며, 그 외 국내 틈새 시장을 공략할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온라인게임의 비수기 시즌임에도 누적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시즌 성수기 이슈로 매년 상반기 실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둬 왔으므로, 온라인게임의 탄탄한 국내외 매출에 신규 게임 매출을 더해 지난해에 이어 최대 실적 경신의 기록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