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엔플라잉 이승협, ‘거여동 살인 사건’ 범인에 경악 “진짜 악마다”
- 2025.08.14 13:58
- 3시간전
- SBS

SBS ‘꼬꼬무’에 ‘단골 리스너’ 박효주가 출격해 ‘꼬꼬무 베테랑’다운 노련함을 선보인다.
오늘(14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연출 이큰별 이동원 고혜린, 이하 ‘꼬꼬무’)는 ‘거여동 밀실 살인사건’으로 3모자가 살해당한 한국 최초 밀실 사건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에 엔플라잉 이승협, 배우 박효주, 홍화연이 리스너로 출격한다.
이 가운데 ‘꼬꼬무’를 애착하는 ‘꼬꼬무 베테랑’ 박효주가 단골리스너 개그맨 김진수에 맞대결을 선언해 웃음을 자아낸다. 박효주는 “나에게 ’꼬꼬무’에 많이 나온 기준은 김진수의 출연 횟수”라며 “김진수의 출연 횟수를 이기고 싶다”라고 말해 꼬꼬무 고정 포부를 밝혀 웃음을 터뜨린다. 이어 번뜩이는 추리력을 발휘해 ‘꼬꼬무 애착 리스너’의 진면목을 발휘한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은 2003년 거여동의 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전대미문의 밀실 살인 사건이 공개된다. 방 안에서 사망한 엄마와 두 아이가 발견되는데, 집에는 외부 침입 흔적이 없었고, 완전한 밀실이어서 충격을 안긴다. 이후, 유일하게 3모자의 집을 방문한 엄마의 절친 동창생이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잔혹한 밀실 살인사건의 면모가 밝혀진다. 이에 박효주는 “살면서 들은 이야기 중에 가장 충격적이다”라고 경악하며 “악령에 씐 사람같다”라고 역대급 분노를 터뜨린다. 또한 엔플라잉의 이승협은 “진짜 악마 같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꼬꼬무 베테랑’ 박효주도 경악하게 한 범인의 정체는 누구일지, 밀실 살인이 가능했던 트릭이 무엇일지 국내 최초 밀실살인 사건의 내막은 ‘꼬꼬무’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10시 20분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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