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1주기…MBC, 추모의 검은 옷 입었다
- 2025.09.17 07:05
- 3시간전
- 메디먼트뉴스

SUMMARY . . .
지난 15일 고 오요안나 기상캐스터의 1주기를 맞아 MBC 기상캐스터들이 검은색 의상을 착용하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지난해 9월 15일,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오요안나 기상캐스터의 사망 1주기를 맞아 MBC '뉴스'와 '뉴스데스크'의 날씨 진행을 맡은 이현승과 금채림 기상캐스터는 검은색 의상을 입고 방송에 임했다.
지난 5월 고용노동부는 괴롭힘 행위가 있었다고 판단했지만, 오요안나 기상캐스터를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하지 않아 직장 내 괴롭힘 규정은 적용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이에 MBC는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며 가해자로 지목된 기상캐스터 A씨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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