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 판교 보평초 사거리 교통난 해소 위한 간담회 개최

이번 간담회는 그간 꾸준히 제기돼 온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 ▲학생 통학로 안전 ▲주민 생활권 이동 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봇들마을 9단지~보평초 사거리 구간은 상습 정체 지역으로 지목돼 수년간 주민 민원이 이어져 온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방안은 차량 흐름 분산과 보행자 안전 확보, 통학 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실현 시 지역 교통 문제 해결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평가됐다.

안철수 의원은 "교통 문제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아이들의 안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성남시와 긴밀히 협의해 실질적인 개선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오늘 논의가 단순한 민원 접수에 그치지 않고, 지자체와 정치권이 함께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자리를 마련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