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쌍백면 한문대학, 영주시 제2회 전국 경전 암송·성독 대회서 2등(榜眼) 수상!

  • 2025.10.16 17:46
  • 6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합천 쌍백면 한문대학, 영주시 제2회 전국 경전 암송·성독 대회서 2등(榜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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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쌍백면(면장 변종철)은 한문대학 김종태 강사 외 학생 10여명이 영주시에서 열린 제2회 경전 암송·성독대회에 참여해 성독 단체 부문에서 2등(榜眼)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한문학 학습자들이 참여해 유교 경전의 암송과 낭독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학문적 성과를 선보였다.

한문대학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김종태 강사님의 지도를 받으며 매주 꾸준히 공부한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학업에 정진하며 선비정신의 지혜와 전통문화를 널리 보급하는 데 애쓰겠다"고 말했다.

변종철 쌍백면장은 "한문대학 학생분들의 꾸준한 학습과 열정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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