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맘스터치 콜라보 버거' 사먹으면 호구?... 정가 보다 3000~4000원 비싸

  • 2025.10.16 12:17
  • 5시간전
  • 스마트PC사랑
'넥슨-맘스터치 콜라보 버거' 사먹으면 호구?... 정가 보다 3000~4000원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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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매장은 평균 판매가보다 낮은 22,900원에 메뉴를 올려놓고 있으나 대부분 품절됐으며, 24,900원으로 가격을 올린 매장도 확인됐다.

이에 맘스터치는 측은 본지에 "현행법상 가맹본부는 가맹점의 제품 판매 가격을 강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현행법에 따라, 본사는 가맹점에 소비자 판매가격을 제시할 수 있으나 이를 강제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배달앱 수수료 부담 가중으로 거의 모든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 매장 판매가와 배달가격을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본사가 현행법상 이를 막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다.

한편 넥슨 측은 "제품 구성 및 판매 가격은 파트너사의 정책 및 가맹점 운영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 출처 : 스마트PC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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