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전 완승’ 홍명보號, 월드컵 포트2 수성 청신호

  • 2025.10.16 00:00
  • 4시간전
  • 경상일보
‘파라과이전 완승’ 홍명보號, 월드컵 포트2 수성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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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위 브라질과 랭킹 37위 파라과이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각각 5, 6위를 차지하며 본선행 티켓을 확보한 국가들이다.

홍 감독은 대한축구협회에 '대륙별 강팀, 월드컵 본선 진출팀, FIFA 랭킹 상위 팀'을 조건으로 평가전 상대를 잡아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바탕으로 축구협회는 9월에는 북중미 대륙의 미국과 멕시코, 10월에는 남미 대륙의 브라질, 파라과이와 대결을 추진했다.

홍명보호는 지난 9월 미국 원정으로 치러진 A매치 2연전에서 미국을 2대0으로 꺾고, 멕시코와 2대2로 비기는 좋은 성과를 내고 10월 A매치 2연전을 준비했다.

홍 감독은 파라과이전을 끝낸 뒤 "이번 10월 A매치 2연전은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1, 2차전을 대비하는 시뮬레이션 형태였다"라고 설명했다.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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