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남하면 새마을협의회, 취약계층 주거환경정비 봉사활동

  • 2025.10.19 17:23
  • 3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거창 남하면 새마을협의회, 취약계층 주거환경정비 봉사활동
SUMMARY . . .

이날 봉사활동에는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주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풀과 쓰레기를 제거하고 낡은 생활용품을 정리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건강상 어려움으로 스스로 환경 정비가 어려웠던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해 마을 안팎으로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이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직접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어려운 분들을 살피며 따뜻한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몸이 불편한 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남하면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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