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예총 ‘경남 문화예술행사’ 성황리 개최… 지역민과 함께한 문화 축제

이번 행사는 창녕예총 산하 5개 회원단체와 초대가수가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민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 축제로 마련됐다.

국악협회, 문인협회, 연예예술인협회, 음악협회, 미술협회 등 5개 단체가 참여해 국악 공연, 가요무대, 시 낭송, 미술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미술협회가 준비한 체험 부스에서는 직접 예술 작품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의 참여 열기를 더했다.

하동칠 창녕예총 회장은 "이번 경남 문화예술행사는 예술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창녕예총은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축제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