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네멋집 국가대표 특별판] “정상인은 아니야” 멋집 공개 후 ‘텐션 장인’ 김호영, 유정수 보고 뒷목

  • 2025.10.20 08:51
  • 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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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국가대표 특별판>(이하 ‘동네멋집 국가대표 특별판’)이 전 세계를 사로잡을 K-랜드마크 ‘진주 멋집’을 공개한다.

특별판으로 돌아온 이번 시즌에서 국가대표급 멋집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전례 없는 진주 멋집의 공사 규모가 화제다. 콘크리트 180t, 방수페인트 20t을 사용하며 20년간 방치된 폐교를 완전히 새로운 곳으로 탈바꿈한 것. 진주 멋집이 마침내 베일을 벗은 순간, 출연자들은 탄성을 터뜨렸다. 이현이는 눈 앞에 펼쳐진 믿을 수 없는 광경에 “주소 잘못 찾아온 거 아니냐”라며 역대급 리액션을 선보였다.

천여 개의 유등으로 가득하던 운동장은 유정수의 손을 거쳐 진주의 정체성을 담은 공간으로 완벽히 재탄생했다. 유정수가 물 한 방울 쓰지 않고 ‘이것’을 이용해 진주의 심장과도 같은 남강을 재현한 것. 거기에 순백의 유등이 더해지며 낮에는 은은함으로, 밤에는 찬란함으로 완성된 빛의 세계가 펼쳐졌다. 운동장을 둘러보던 이현이는 “여기서 패션쇼 하고 싶다”며 단숨에 현장을 런웨이로 바꾸는 워킹을 선보였다.

멋집 내부에서도 상상 초월 반전은 계속됐다. 유등이 가득하고 악취와 누수로 아수라장이던 곳이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하는 남강으로 탈바꿈한 것. 남강의 지형과 형태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에 출연자들은 “소름 돋는다”며 감탄을 연발했고, 하리무는 “사진을 안 찍고는 못 배기겠다”며 젠지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수면 위로 반짝이는 빛을 본 김호영은 “나 뛰어들면 되는 거야?”라며 몸을 들썩였다고. 유정수가 진주 멋집의 역대급 세계관을 설명하자, 김호영은 감탄하며 “정상인은 아니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진주를 찬란한 빛으로 물들일 초대형 프로젝트의 결과는 10월 19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SBS <동네멋집 국가대표 특별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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