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퀸' 장세림의 이유 있는 '겹경사', '김부장' 이어 '키스는 괜히 해서!'로 안방극장 접수

장세림이 합류하는 SBS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 연출 김재현 김현우)는 '천원짜리 변호사' 김재현 감독과 '쌍갑포차' 하윤아 작가 등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장기용과 안은진이 주연을 맡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다.

장세림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도 작업반장 정은채(미라 역)의 든든한 동료 '미라' 역으로 출연, 현실 밀착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넷플릭스 '인간수업',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스펙트럼을 넓혀온 장세림은 한림예고 패션모델과 출신다운 170cm의 큰 키와 매력적인 비주얼까지 겸비해 '하이브리드형 여배우'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장세림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오는 12일(수) 밤 9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