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병동’ 홍명보號 “포트2 수성 A매치 2연전 총력”

  • 2025.11.11 00:00
  • 3시간전
  • 경상일보
‘부상 병동’ 홍명보號 “포트2 수성 A매치 2연전 총력”
SUMMARY . . .

홍 감독은 10일 오후 충남 천안의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대표팀 훈련을 지휘하기에 앞서 "우리가 올해 마지막 치르는 평가전이고, 굉장히 결과가 중요한 경기라 그동안 가지고 온 플랜대로 가면서 경기 결과를 얻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며 "경기 결과를 얻는 데 최대한 중점을 둬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2연전 결과로 다음 달 6일 진행되는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에서 '포트2' 수성 여부가 결정될 터라 더 중요한 경기다.

홍 감독은 "지난달 A매치가 끝나고 긴 시간은 아니었고, 전술적으로 뭔가 새롭게 해야 한다기보다는 이제부터는 지난 경기에서 나타난 장단점을 파악해서 계속 이어 나가는 게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구에서 허리는 중요한 곳인데 월드컵 최종 예선에 뛰었던 선수들이 거의 없이 중요한 시기에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고 복잡해진 머릿속을 살짝 드러내 보였다.

대표팀에서도, 소속팀에서 계속 득점하고 있다"면서 "손흥민, 조규성, 오현규, 황희찬(울버햄프턴)은 상대에 따라 우리가 원하는 것을 충분히 다 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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