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어쩔수가없다',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등 6관왕 석권… 현빈·손예진 부부, 청룡 사상 최초 '주연상 동반 수상' 쾌거

  • 2025.11.20 13:53
  • 2시간전
  • 메디먼트뉴스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등 6관왕 석권… 현빈·손예진 부부, 청룡 사상 최초 '주연상 동반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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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을 포함해 6관왕을 달성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나란히 수상하며 청룡영화상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박찬욱 감독은 '공동경비구역 JSA', '올드보이', '헤어질 결심'에 이어 네 번째 청룡영화상 감독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손예진은 "너무 사랑하는 두 남자, 김태평(현빈 본명)씨와 우리 아기 김우진과 이 상의 기쁨을 나누겠다"고 화답하며 부부가 나란히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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