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가야산국립공원, 민간구조협력단 합동 안전점검 및 산불예방 캠페인 진행

합천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인교)는 오는 23일 가야산국립공원의 민간구조협력단인 대한산악연맹 경남산악연맹 경남구조대와 합동 안전점검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22년부터 국립공원 이해관계자 협업과 대국민 서비스·홍보를 위한 국민 참여형 민간구조협력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안전점검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재난취약지구 점검 강화와 산불 조심기간 산불에 대한 경각심 제고·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탐방객 안전관리와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상욱 가야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안전은 양보도 타협도 없다"라며, "안전이 강조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관계기관별 다양한 시선으로공원시설물을 점검·관리하여 탐방객분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